표제어 · 손해보험

영업용 종합보험 (Commercial Multi-peril)

Commercial Multi-peril Insurance  ·  출처: Encyclopedia of Actuarial Science (Wiley, 2004)

읽는 법. 본문은 원문 표제어의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회색 해설 · 예제 상자는 학부 입문 학습을 돕기 위해 새로 추가한 부분이며 원문에는 없습니다. 모르는 용어는 글 끝 부록을 참고하세요.

1. 개요와 정의 Introduction

영업용 종합보험(commercial multi-peril, CMP)은 기업·상업시설을 위해 재물손해배상책임 등 여러 담보를 한 증권에 묶은 패키지 보험이다. 주택종합보험의 기업판이라 할 수 있으며, 상점·사무실·공장·호텔 등 사업장이 필요로 하는 위험을 폭넓게 보장한다.

해설 패키지의 장점

기업은 화재·도난·기계고장·휴지손해·배상책임·근로자 위험 등 위험이 많다. 이를 따로 들면 보장 공백과 중복이 생긴다. CMP는 재물+배상책임을 기본으로 묶고 필요한 담보를 모듈처럼 추가해, 가입을 단순화하고 보험료를 절감한다.

2. 담보 구성 Coverage Modules

3. 요율과 계리 Rating

CMP는 여러 담보를 묶으므로 요율도 담보별로 산정한 뒤 합산하고, 패키지 할인을 반영한다. 재물 부분은 숏테일, 배상책임 부분은 롱테일이라 준비금 전개·추세가 다르게 적용된다. 거대재해·누적위험 관리와 재보험이 중요하다.

예제 담보별 합산

재물 순보험료 300, 휴지손해 80, 배상책임 220, 패키지 할인 10%일 때 순보험료 합계는?

합 = (300+80+220) × (1−0.10) = 600 × 0.9 = 540. 담보별로 위험을 산정한 뒤 묶음 할인을 적용하는 것이 패키지 요율의 기본 구조다.

참고 및 관련 표제어

관련 표제어. Property Insurance(재물보험) · Liability Insurance(배상책임보험) · Consequential Damage(간접손해) · Fire Insurance(화재보험)

부록. 이 글에 나온 용어 (배경지식 보충)

한국보험시장 현황 Korea Market Practice

한국에서 영업용 종합보험은 상점·사무실·공장 등 사업장을 위해 재물·배상책임·기업휴지를 묶은 기업종합·패키지보험으로 판매된다. 소상공인 대상으로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이 법상 의무여서, 음식점·노래연습장·PC방 등은 화재·폭발로 타인이 입은 손해를 보상하는 배상책임을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중소기업·자영업자 시장에서는 화재(재물)+배상책임+기업휴지를 간편하게 묶은 패키지가 성장하고 있으며, 업종별 위험과 보장한도를 모듈식으로 조립하는 점이 본문의 CMP와 같다.

실무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 의무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은 화재 피해자 구제를 위한 강제보험으로, 가입 없이는 영업이 제한된다. 의무담보(대인·대물 한도)가 법으로 정해져 있어, 영업용 패키지 설계 시 의무담보 충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실무 출발점이다.

[한국보험시장 현황]은 한국 보험시장 실무 관점(2026.6 기준)에서 추가 작성한 것임. · 원문: Encyclopedia of Actuarial Science (Wiley, 2004). · 본 해설서의 [해설]·[예제]·[부록]은 학부 입문 학습용으로 추가·구성한 것임.